누린내풀

식물명: 누린내풀
(노린재풀, 구렁내풀)

학명: Caryopteris divaricata (Siebold & Zucc.) Maxim.

과명: 마편초과


형태: 여러해살이풀
(다년생초본)

크기: 높이 1m 내외로 자랍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입니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열매
열매는 9~10월 경에 맺으며 꽃받침보다 짧고 익으면 4개로 갈라집니다.
종자는 거꾸로 선 달걀모양이며 능선이 없고 표면에 그물눈 무늬와 선점이 있습니다.


벽자색으로 핍니다.
꽃은 7~8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원뿔모양으로 드문드문 핍니다.
각 잎겨드랑이의 꽃차례는 긴 화경이 있으며 꽃자루와 더불어 샘털이 있습니다. 
꽃이 필때 고양한 냄새가 납니다.
꽃 하단부에 흰 반점과 같은 것이 있으며, 수술과 암술이 길게 화살 모양으로 나 있습니다.


분포
원산지는 한국이며, 일본, 중국에 분포합니다.
제주, 전남(지리산), 충남, 강원, 경기도(천마산, 광릉, 남한산성)에 야생합니다.
산이나 들에서 자랍니다.


피임제, 이뇨제, 기관지염, 복통에 약효로 쓰입니다.
全草(전초)를 化骨丹(화골단)이라 하며 약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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