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나무

식물명: 갈매나무
(참갈매나무, 서리)

학명: Rhamnus davurica Pall.


과명: 갈매나무과


형태: 낙엽활엽관목


크기: 높이 5m 정도 자랍니다.




잎은 마주나기 또는 반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입니다.
측맥은 4~5개로 양면에 털이 없거나 잎맥에 털이 있고 턱잎은 가늘고 빨리 떨어집니다.

잎 뒷면은 회록색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열매
핵과(씨가 굳어서 된 단단한 핵으로 싸여 있는 열매)로 둥급니다.
종자는 1~2개가 들어있고, 뒷면에 홈이 지며 9월 중순~10월 중순에 검게 익습니다.

황록색으로 자랍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월 초~말에 가지 아래 부근의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립니다.
꽃받침은 종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은 장타원형입니다.

분포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국, 극동러시아, 일본; 함경남북도~강원도까지 주로 백두대간에 분포합니다.
습한 곳이나 계곡부, 골짜기와 냇가에서 자랍니다.


가지에 나는 일년생가지가 가시모양으로 되기 때문에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합니다.
재목은 공예재로 쓰이고, 나무껍질과 열매에 황색 색소가 있어 염료용으로 사용합니다. 
과실을 鼠李(서리), 根을 鼠李根(서리근), 나무껍질은 鼠李皮(서리피)라고 하며 해열, 이뇨,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이뇨제(利尿劑), 완하제(緩下劑) 약용합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설사와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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