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나무

식물명: 개암나무
(개얌나무, 난티닢개암나무, 물개암나무, 깨금나무, 난퇴물개암나무, 쇠개암나무, 난티잎개암나무)

학명: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과명: 자작나무과


형태: 낙엽활엽관목


기: 높이 2∼3m 정도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상 원형 또는 거꾸로 선 달걀형입니다.
뚜렷하지 않은 결각과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 잔털이 있습니다.

열매
견과(껍질이 단단하고 깍정이에 싸여 있는 열매)는 둥글며 털이 없고 숙존총포(宿存總苞)가 있습니다.
열매는 9월 중순~10월 중순에 갈색으로 익으며 총포는 종모양으로서 열매를 둘러쌉니다.


황록색으로 핍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3월에 핍니다.
수꽃이삭은 지난해에 생기고 원주형이며 가지 끝에 2~5개씩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집니다.
암꽃이삭은 겨울눈 안에 있습니다.

분포
시베리아, 극동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 전역(강원도 북부에는 드물게 분포)에 분포합니다.
산기슭 양지쪽에 나며, 특히 불탄곳에 많이 자랍니다.


이른 봄의 밀원으로도 이용됩니다. 
열매는 식용합니다.
개암나무의 腫仁(종인)을 榛子(진자)라 하며 약용합니다.
열매는 약용으로 되며 수꽃이삭 또는 화분을 민간에서 부스럼, 단독, 습진, 화상, 동상, 젖앓이, 타박상 등에 외용하고 간염복수, 신염부종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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