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롱꽃

식물명: 섬초롱꽃

학명: Campanula takesimana Nakai

과명: 초롱꽃과


형태: 여러해살이풀, 다년생초본


크기: 높이 30~100cm 정도 자랍니다.




뿌리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라며 달걀모양의 심장형입니다.
잎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줄기잎은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는데, 어긋나며 위로 가면서 긴 타원형으로 되고 밑부분으로 원줄기를 감쌉니다.

열매
삭과(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각 칸에 많은 씨가 든 열매)입니다.


연한 자주색으로 핍니다.
꽃은 8월에 줄기 위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아래를 향해 핍니다.
꽃잎은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점이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습니다.

분포
한국 원산지로 경상북도 울릉도에만 분포합니다.
바닷가 풀밭에서 자랍니다.


사면지나 개활지에 군식, 화단용 소재로 식재용으로 이용합니다.
초물분재로 이용, 화분에 심어 재배하며, 절화용으로도 좋습니다.
어리고 연한 순을 나물로 해 먹습니다.
만개한 꽃을 따서 육류와 양념에 채워 식용하면 맛과 모양이 매우 좋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수종으로 개체수는 풍부한 편입니다.
초롱꽃에 비해 몸집이 크며 잎에는 윤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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