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주나무

식물명: 노간주나무
(노가주나무, 노가지나무, 노간주향)

학명: 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


과명: 측백나무과


형태: 상록침엽교목


크기: 높이 8m, 지름 20cm 정도 자랍니다. 




잎은 침상으로 3개씩 돌려나기하며 3개의 능선이 있습니다.
잎끝은 예리하고 딱딱하여 손을 갖다대면 통증을 느낄 정도입니다.
잎 표면에 좁은 백색의 홈이 있습니다. 


열매
구과(목질의 비늘조각이 여러겹으로 포개진 열매)는 구형 또는 타원형이며, 두꺼운 육질로 되어 있습니다.
동합된 씨앗바늘은 끝이 3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에 9개의 포가 있습니다. 
종자는 3~4(1)개씩이고 달걀모양으로 갈색이고 지점이 있습니다. 
열매는 꽃이 핀 다음해 10 ~ 12월에 처음에는 녹색이나 후에는 자흑색으로 익습니다.



분포
원산지 한국이며, 일본, 중국, 한국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 전국 산야 특히 석회암지대에서 잘 자랍니다.
양지 바른 산비탈이나 건조하고 메마른 사력지대(砂礫地帶)에서 자랍니다.


생울타리를 조성하면 좋으며, 정원수나 분재용수로도 이용됩니다.
향료로 사용됩니다.
써래채,소코트래,소쿠리의 테를 만드는 등 주로 농기구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果實(과실)을 杜松實(두송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일본에서는 가지를 꺽어 쥐구멍에 거꾸로 꽂아두면 바늘같은 잎 때문에 쥐가 침입할 수 없다 하여 '네즈미나시'(쥐를 찌른다는 뜻)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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