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

식물명: 부들
(좀부들, 포이화분, 포화, 포초황, 향포)

학명: Typha orientalis C.Presl

과명: 부들과


형태: 여러해살이풀
(다년생초본)

크기: 높이 1~1.5m 정도 자랍니다.




잎은 선형입니다.
털이 없으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습니다.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열매
핫덕(Hot-Dog) 비슷한 모양의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적갈색이 납니다.


노란색으로 핍니다.
꽃은 단성화로 7월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이 달립니다.
위에는 수꽃이삭, 밑에는 암꽃이삭이 달리며 (苞)는 2∼3개이고 일찍 떨어집니다.
꽃에는 화피(花被)가 없고 밑부분에 수염같은 털이 있습니다.

분포
원산지 한국으로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
연못가와 습지에서 자랍니다.


연못 또는 수재화단에 이용되며, 오염된 하수구 주변에 심으면 좋습니다. 
과수와 잎은 꽃꽂이 소재로 이용되며, 마른 소재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잎은 공예품이나 방석을 만듭니다.
全草(전초)는 香蒲(향포), 어린 莖(경)의 根莖(근경)은 蒲蒻(포약), 꽃차례는 蒲黃(포황), 果穗(과수)는 蒲棒(포봉)이라 하며 약용합니다.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부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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