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살이고사리

식물명: 더부살이고사리

(쌀고사리, 더부사리고사리)

학명: Polystichum lepidocaulon (Hook.) J.Sm.

과명: 면마과

형태: 상록성 다년초, 난대성 양치식물

크기: 


잎
잎은 좁은 피침형이고 2회 우상복엽이며 비스듬히 밖으로 퍼집니다. 
짙은 녹색의 윤기가 돌고 뒷면은 흰빛이 돕니다. 
보통잎과 자라면서 땅에 닿아 새로운 식물체와 뿌리가 나오는 영양잎이 있습니다. 
깃조각은 10~20쌍이고 낫 같이 생긴 피침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밑부분 앞쪽이 튀어나옵니다. 
엽축과 주맥에는 막질의 비늘조각이 달리고 잎 뒷면에는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소돌기가 있는 작은 비늘조각이 달립니다.

연한 갈색의 밑부분에 달린 비늘조각은 피침형이고, 윗부분에 달린 비늘조각은 갈색이고 난상 긴 타원형입니다.

열매

포자낭군은 깃조각의 주맥 가까이에 2줄 또는 3~4줄로 달립니다.
포막은 방패모양이고 둥글며 빨리 떨어집니다.

꽃

분포

원산지는 한국으로 제주도, 거문도, 남쪽 도서지방에 분포합니다.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습지에서 잘 자랍니다.

평분에 심어 관엽식물로 이용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