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설고사리

식물명: 설설고사리
(설설이고사리)

학명: Phegopteris decursivepinnata (H.C.Hall) Fee

과명: 넉줄고사리과


형태: 다년생 양치,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50cm 정도 자랍니다.




잎은 모여 나며 30∼60cm 자랍니다.
잎몸은 바소꼴이고 1회 깃꼴로 갈라집니다.
잎자루는 중축과 더불어 퍼진털과 비늘조각이 빽빽합니다.
잎조각은 바소꼴로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대가 없고 인접한 첫째 갈래조각들이 합쳐져서 중축의 날개로 됩니다.
또한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에는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있습니다.

열매
포자낭군(胞子囊群)은 둥글고 열편 가장자리 근처에 달립니다.
포막은 작고 긴 털이 있으며 잘 떨어집니다.

분포
원산지는 한국으로 한국(경기 이남), 일본, 타이완, 중국, 일본인도 북부에 분포합니다.
전남 및 경남의 남쪽에 흔하지만 경기도 보광사 계곡에도 있습니다.
산록 또는 계곡의 바위 밑이나 돌담 근처에서 자랍니다.


잎 양쪽으로 갈라진 깃조각의 모양이 설설이 같이 보여서 설설고사리라고 합니다.
희귀, 멸종식물로 보호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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