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나무




식물명: 꽝꽝나무

학명: Ilex crenata Thunb.

과명: 감탕나무과


형태: 상록활엽관목


크기: 높이 3m 정도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으로 양쪽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습니다.
표면에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녹색으로 작은 선점(腺點)이 있습니다.
잎은 촘촘하게 달립니다.

열매
핵과(씨가 굳어서 된 단단한 핵으로 싸여 있는 열매)로 9월 말~11월 중순에 검게 익습니다.

흰색으로 핍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7월 초에 핍니다.
수꽃은 복총상꽃차례로 3~7개씩 달리며,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립니다.
꽃잎과 꽃받침은 4장입니다.

분포
원산지는 한국이며, 한국(제주·경남·전남·전북), 중국, 대만, 일본에 분포합니다.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16~30℃에서 잘 생육합니다.
바닷가 옆 산기슭에서 자랍니다.


남부지방에서는 회양목 대신 이용되며, 정원수나 노변의 반복식재로 이용됩니다.
가소성(可塑性: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성질)이 커서 생울타리, 분재, 토피아리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가구나 판자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
잎이 탈 때 '꽝꽝' 소리를 내기 때문에 꽝꽝나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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