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록나무




식물명: 조록나무
(잎버레나무)

학명: Distylium racemosum Siebold & Zucc.

과명: 조록나무과


형태: 상록활엽교목


크기: 높이 10~20m 정도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두껍고 타원형 또는 좁은 거꾸로 선 달걀모양입니다.
가죽질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광택이 나고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열매
삭과(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각 칸에 많은 씨가 든 열매)는 목질이며 겉에 밀모가 있습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2개로 갈라져서 종자가 나옵니다.

꽃은 잡성주로서 4~5월경에 총상화서로 잎겨드랑이에 달립니다.
꽃잎은 없고 붉은 꽃받침으로만 구성된 작은 꽃이 핍니다.


분포
중국, 대만, 일본, 우리나라 전라남도 완도 및 제주도에 분포합니다.


생울타리(남부지방), 정원수, 공원수, 독립수, 열식, 낙엽수와 혼식, 첨식이 이상적이며 생태공원에 적당합니다. 중부지방에서는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감상합니다.
목재는 질이 좋아 기구재나 악기재, 조각재로 사용됩니다.
목회즙은 도자기의 유액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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