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귀나무




식물명: 소귀나무
(속나무)


학명: Myrica rubra (Lour.) Siebold & Zucc.

과명: 소귀나무과


형태: 상록활엽교목(늘푸른떨기나무)


크기: 높이 10m 지름 30cm 정도 자랍니다.




잎은 긴 타원상 거꿀피침형입니다.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상반부에 톱이가 있으며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연녹색입니다.
잎은 가죽질이고 광택이 있으며 비비면 독특한 냄새가 나는 특징을 지닙니다.

열매
핵과(씨가 굳어서 된 단단한 핵으로 싸여 있는 열매)로서 구형입니다. 
열매는 6~7월에 익으며, 어두운 붉은색으로 되고 사마귀같은 돌기로 덮여 있습니다 .


자색으로 핍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5월에 피며 화피가 없습니다 
수꽃차례는 각 3~4개의 수술이 있는 많은 작은포로 구성되어 포에 들어 있습니다. 
암꽃차례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각 포에 1개의 암술이 들어 있습니다.

분포
대만, 일본 남부, 중국, 필리핀, 우리나라는 한라산 산록(표고 300m 이하)에 분포합니다.
사질양토로서 비옥한 적습지에서 자라며 강한 광선에서 잘 자랍니다.


남부해안지방의 정원이나 공원의 경관수, 방화수, 방풍수로서의 식재기능이 있으며, 분재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나무껍질은 염료로 이용되는 중요한 수종입니다. 
과피와 열매는 식용하며, 과실, 수피, 種仁(종인)을 약용합니다.
미국에서는 여러 종이 있어 wax를 뽑아내어 초를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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