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식물명: 노루귀 
(뾰족노루귀)

학명: Hepatica asiatica Nakai

과명: 미나리아재비과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30cm 정도 자랍니다.


잎

잎은 꽃이 질 때쯤 모두 뿌리에서 돋고 잎 윗부분이 3갈래로 갈라집니다.
잎 끝은 둔하고 뒷면이 흰 솜털로 덮여있습니다.
이른 봄 잎이 나올 때는 말려서 나오며 뒷면에 털이 돋은 모습이 노루귀와 비슷합니다.

열매
수과(껍질이 엷은 막질로 속의 종자와 밀착하여 전체가 하나의 종자처럼 보이는 열매)는 많으며 퍼진 털이 있고 밑에 총포가 있습니다.
열매는 6월에 달립니다.

꽃
흰색, 연한 분홍색 또는 청색으로 핍니다.
꽃은 4월에 아직 잎이 나오기 전에 피며 줄기 끝에 한송이가 하늘을 향해 핍니다. 
꽃잎은 없고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황색입니다.

분포

전국 각지에서 자랍니다.
제주, 서울(북한산), 전남, 전북(덕유산), 경남, 충남(계룡산), 충북, 강원, 경기(광릉, 가평, 와야산, 천마산), 평북 함남에 야생합니다.

각지의 숲속에서 자랍니다.

지피용 소재로 좋으며 화단용 소재 및 초물분재 등으로 이용합니다.
노루귀, 새끼노루귀, 섬노루귀의 뿌리가 달린 全草(전초)를 獐耳細辛(장이세신)이라 하며 약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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