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

식물명: 누리장나무
(구린내나무, 누르나무, 개똥나무, 노나무, 개나무, 구릿대나무, 누기개나무, 이라리나무, 누룬나무, 깨타리)

학명: Clerodendrum trichotomum Thunb.

과명: 마편초과

형태: 낙엽활엽관목

크기: 높이 2m 정도 자랍니다.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입니다.
뒷면 맥위에 털이 있고 희미한 샘이 산생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습니다.

열매
핵과(씨가 굳어서 된 단단한 핵으로 싸여 있는 열매)로 둥근 모양이입니다.
종자는 9월 말~10월 중순에 붉은색의 꽃받침에 싸여있다가 푸른색으로 익으면서 밖으로 나옵니다.

꽃
꽃은 양성꽃으로 7월 중순~8월 중순에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립니다.

분포
한국(황해·강원 이남),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에서 자라며 햇빛이 잘 드는 전석지나 바위사이에서 자랍니다.

도시내 조경용수, 정원수, 공원용수로 이용합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누리장나무/털누리장나무의 어린 枝葉(지엽)은 臭梧桐(취오동), 花(화)는 臭梧桐花(취오동화), 과실은 臭梧桐子(취오동자), 根(근)은 臭梧桐根(취오동근), 根皮(근피)를 짓찧어서 만든 끈적끈적한 즙은 土阿魏(토아위)라 하며 약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