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식물명: 고비

학명: 
Osmunda japonica Thunb.


과명: 고비과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60∼100cm 정도 자랍니다.




잎은 많은 잎이 뭉쳐나며 영양엽과 생식엽으로 구별됩니다.
영양엽은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 밑에 있는 것이 가장 큽니다. 
작은 잎은 피침형이고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없습니다. 
잎이 성숙하면 털이 없어지고 광택이 납니다. 
생식엽은 선형으로 포자낭이 붙어있으며, 영양엽보다 일찍 자라 일찍 시듭니다.

열매
포자는 9~10월에 익습니다.




분포

원산지는 한국이며, 일본, 중국, 타이완, 히말라야, 사할린, 필리핀 등지에 분포합니다.
제주도와 울릉도, 중부지방 이하의 산지에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자생합니다.


관상용으로 이용합니다. 어린순은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국의 재료로 쓰입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발열과 피부발진에 효과가 있고, 기생충을 제거하며, 지혈 효과가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봄과 여름에 캐어서 말려 줄기와 잎은 인후통에 사용하고 뿌리는 이뇨제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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