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대

식물명: 구릿대
(구리때, 구릿때, 구리대, 백지, 대활, 독활, 굼배지)

학명 : Angelica dahurica (Fisch. ex Hoffm.) Benth. & Hook.f. ex Franch. & Sav.  

과명: 산형과

형태: 두해살이풀 또는 3년초이다.


크기: 높이 1~2m 정도 자랍니다.




잎은 3개씩 여러 갈래도 갈라져나옵니다.
갈라진 조각잎은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입니다.
윗부분으로 올라갈 수록 잎은 작아져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됩니다.
잎끝에는 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때로 맥위와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습니다. 

열매
분과(갈래열매)는 편평한 타원형입니다.
열매 뒷면의 능선이 맥처럼 가늘고 가장자리에는 날개가 있으며 10월에 익습니다.


백색으로  핍니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끝에서 40개에 가까운 꽃대가 우산살 같은 모양으로 자라 작은 꽃들이 뭉쳐 우산꼴을 이룹니다.
꽃부리는 소형이고, 5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포
한국, 일본, 만주, 중국, 동시베리아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 제주, 전북, 경남, 경북, 충남, 충북, 강원, 경기, 평북, 함북에 야생합니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심산지역의 시냇가에서 자랍니다.


봄에 자라나는 연한 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매운맛이 있어 찬물로 우려 조리합니다.
根(근)은 白芷(백지), 葉(엽)은 白芷葉(백지엽)이라 하며 약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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